2024년 둘째 주의 일지

동물놈들. 냉괭이가 개 발에 바르라고 로션을 보내줘서 나도 안바르는 로션을 개발에 발라주고 있다. 덕배놈 점점 식탐이 많아져서 얼굴을 들이미는 일이 많아졌다. 잉크와 덕용이가 생각이 나서 지나간 사진을 찾아봤다 아웃도어 용품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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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새해 첫 주

새해 첫 주가 시작되면 언제나 다이어리를 새로 사서 한 일주일 쓰고 포기하는 일이 많아서, 새해에는 블로그 유지를 겸해 주간 일지를 쓰기로 했다. 생활과 건축과 취미가 짬뽕이 되겠지만 기록하지 않는 것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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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 年 東京

가족 여행을 다녀왔다. 장소는 도쿄. 공항과 비행기에서의 우리. 작은 캐리어 하나 배낭 하나를 비행기에 싣고 뛰어가서 밥을 챙겨먹었다. 물론 비행기에선 또 밥을 먹었지만. 그리고 점잖은 척 창밖을 바라보는 어린이. 도착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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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주호, 카누 캠핑

충주호에 카누를 타고 들어가 조용히 하루 보내고 나왔다.그 시작은 카누를 만들어보지 않을래? 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부터 시작되어서,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카누도 타봐야 만들지 않겠어?? 그래서 시작된 충주호행 차 위에 알루미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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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너미 목장 캠핑장

강원도 산너미 목장 캠핑장을 다녀왔다. 개가 갈 수 있는 그나마 그어진 선 없이 좀 넉넉한 느낌으로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라 캠핑장은 산너미 목장을 너무 자주 갈 수 밖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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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도, 섬 캠핑

안산에 있는 풍도의 바다 보이는 삐죽 튀어나와 있는 곳에 덕배를 데리고 하룻밤 자고 왔다. 풍도엔 돌아볼 곳이 많지 않고 산길이 다 풀이자라 관리가 되지 않아 있다고 해서 트레킹은 포기하고 그냥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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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선, 자작나무숲 캠핑

정선의 하이원 뒤에 있는 하늘길 트레킹 코스. 그 중 무릉도원길의 자작나무숲에서 하룻밤 자고 왔다. 겨울에 캠핑하면서 썰매타러 가는 곳 같은 인상이지만, 태풍이 끝나는 마지막 날 아직 서쪽으로 빠져나가는 태풍이 우리나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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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年 Thành phố Nha Trang 

어쩌다보니 베트남을 다녀왔다. 명목상 여름휴가 였고 친구네 가족이랑 같이 애들 수영이나 실컷시키자 정도의 마음으로 다녀왔고, 휴양지스러웠다. 나는 좀 더 도심을 보고 싶었지만 때는 바야흐로 8월의 한복판. 날씨가 쉽게 도심을 내어주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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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年 京都

어느 날 갑자기 교토에 가고 싶어져서 다녀왔습니다. 어린이들은 교토가 처음이고 그래도 기본 순례는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과 거길 또 가면 지겹겠군 하고 다녀왔지만 결국 재미있었다는 이야깁니다.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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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타나를 보내고

스즈키 카타나. 사실을 어릴 때부터 엄청나게 갖고 싶던 바이크였는데 막상 타고 보니 또 너무 기계에 감정이입 했나 싶었다. 역시 범인은 만화 기린이었는데 너무 어렸을때 봐서 내용도 제대로 기억이 안나서 아마존에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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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의 덕배

지난번 포스팅 후에 덕배가 집에 왔다. 사실 덕배를 집에 들이기로 하고 잉크 사진을 올린 거 였지만, 그때까지만 해도 또 잉크처럼 생긴 애가 오니까 잉크 같이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다.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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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12월 6일

작년 겨울에 개 사진을 찍고 나서는 한동안 블로그를 거기에 멈춰 두었다. 그렇다고 열심히 쓰던 블로그도 아니고 개가 겨울에 죽은 것도 아니지만 잉크라는 이름을 지어준 선배에게도 갑자기 개가 어디로 사라진 건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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